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안 게임 (문단 편집) == 대회 유치 상황 == 많은 아시아 국가들 중 아시안 게임이라는 대규모의 경기를 유치할 여력이 되는 넉넉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가 몇 없다보니 1986년 이후로는 그냥 한중일 3국이 다 해먹는다. 86년 서울 아시안 게임(한국)을 시작으로 1990년 베이징(중국), 1994년 히로시마(일본), 2002년 부산(한국), 2010년 광저우(중국) 2014년 인천(한국), 2022년 항저우(중국), 2026년 나고야(일본)[* 그래도 일본은 20년 이내에 아시안 게임을 재개최한 한국, 중국과는 달리 일본은 30년 가량의 안정적인 기간을 두고 개최했다.]으로 1998년 방콕 대회와 2006, 2030년 도하 대회, (1962), 2018년 자카르타-팔렘방 대회 2034년 리야드를 빼면 다 동북아 3국에서 개최되고 있다. 동계 아시안 게임은 더 심해서 코로나로 대회 유치를 아무도 안한 2021년 대회를 제외한 총 10회 대회 중 일본 4회, 중국 3회, 한국 1회 개최다. 나머지 2회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사우디의 네옴. 결국 이 모든 이유는 국력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. 아시아에서 안정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만한 경제력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, 이런 류의 국제이벤트 유치에 열성적인 나라는 한/중/일 3개국 정도뿐이기 때문이다. 인도는 경제력은 되지만 (크리켓과 하키를 제외한) 스포츠에 크게 관심이 없다. 대만은 경제력도 되고 의지도 있지만 중국의 견제 때문에 사실상 개최가 불가능하다. 그 외의 아시아 국가들은 다들 경제력, 스포츠인프라, 이벤트 개최 경험, 종교적 억압 등등 다양한 결격사유를 가지고 있다. 동계 아시안 게임은 여기에 기후 문제도 겹쳐 있다. 계절 중 겨울이 있으며(그나마 눈이 자주 내리며) 스키를 탈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춘 곳 또한 한국, 중국, 일본, 그리고 스포츠 강국 소련의 유산을 물려받은 카자흐스탄 밖에 없다. 아시아 국가 중 대다수가 사막 기후, 열대/아열대 기후에 속해서 처음부터 동계 스포츠를 육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. 아랍권은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고 싶어도 기후적으로 너무 덥고 시설도 열악하다. 이 곳은 낮기온이 섭씨 50℃까지 올라가는 등 야외 스포츠 경기를 하기에는 기후적으로 곤란하다. 아시아에서도 한중일 동아시아로 개최가 거의 집중된 것도 그저 돈벌이라고만 볼 수도 없는 게 스포츠 시설을 제대로 갖춘 나라라는 점도 생각해야 하니 아랍지역은 힘들다. 그나마 기후적으로 중동권에서 가장 낫다고 하는 [[요르단]] 또한 부유한 나라가 아니라서 사회적 시설 및 교통 시설, 숙박시설 갖추는 것도 힘들어 국제 스포츠 대회 개최는 꿈도 못 꾼다. 아라비아 나라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게 된 [[2006 도하 아시안 게임]] 당시, 엄청난 무더위로 인하여 12월에서야 개최해야 했다. 때문에 무늬만 하계 대회고 날짜상으로는 동계 대회를 치르게 된 셈이었다. 카타르가 엄청난 자원부국이라 사회시설도 충분히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및 활용도도 떨어져 여러모로 열악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오히려 아랍에서 이런 거 개최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비난이 정작 동아시아에서 비아냥 조로 쏟아져나왔을 정도이다. 아라비아가 아닌 [[카자흐스탄]]에서 열린 [[2011 아스타나-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]]조차도 스노보드와 컬링은 아예 열리지 않았으며 알파인스키 종목인 회전 대회전 또한 열리지 못 했을 정도로 열악한 상태에서 개최하였다. 하계 아시안 게임은 한중일 3개국 외에는 [[인도]]가 2차례 [[태국]]이 4차례 개최한 적이 있다. 태국은 뒤치다꺼리의 희생양이었고 인도가 한중일 외에 아시안 게임을 개최할 만한 능력이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인데 [[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]] 이후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전에 참여했으나 인천에 패한 역사가 있다. 적당한 경제력이 있는 [[대만]]이 계속 아시안 게임 유치를 시도하고 있지만, 그 때마다 [[중국]]의 압박으로 인해 개최를 포기하거나 [[경선]]에서 낙선하는 고배를 마시고 있다. 그러나 [[2030 아시안 게임]]에서는 [[카타르]] [[도하]]와 [[사우디아라비아]] [[리야드]]가 최종유치신청을 하고, [[2029 네옴시티 동계 아시안 게임|2029 동계 아시안 게임]]은 사우디아라비아의 [[네옴시티]]가 단독 신청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치를 것이 확실시되었다. 서서히 서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회유치를 시도하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. 결국 2029년은 네옴에서, 2030년은 도하에서, 2034년에는 리야드가 개최하면서 아시안 게임이 사상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연속 개최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